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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초강세' 챔스 8강 대진표, 15일 무작위 추첨

    [데일리안] 입력 2019.03.14 14:39
    수정 2019.03.15 00:09
    김태훈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리버풀 포함 EPL 4개팀 모두 8강행

오는 15일 오후 8시 UEFA 본부 위치한 스위스 니옹서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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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4개팀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EPL 우승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3-1 완파하며 8강에 안착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버풀까지 8강에 오르면서 EPL은 무려 10년 만에 4개팀이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8-09시즌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던 팀은 아스날-첼시-리버풀-맨유였다. 이번 시즌에는 아스날-첼시가 빠지고 맨시티-토트넘이 합류했다.

2011-12시즌 첼시 우승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 등에 밀렸던 EPL 클럽들은 이번 시즌 4개팀이나 8강에 오르면서 ‘빅이어’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독일 클럽들은 뮌헨까지 무너지면서 2005-06시즌 이후 13년 만에 단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뒤집어썼다. 리버풀에 진 뮌헨 외에도 도르트문트는 토트넘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샬케는 맨시티에 눌렸다.

이로써 챔스 8강팀은 EPL 4개팀 외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이탈리아), 그리고 포르투(포르투갈)-아약스(네덜란드)로 확정됐다.

챔스 8강 대진표는 오는 15일 오후 8시 UE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니옹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확정된다. 16강에서는 같은 리그팀의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추첨 전 조정이 있지만, 8강부터는 클럽 소속 리그와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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