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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전 소속사, 야구방망이 폭행…두개골 부서지는 고통"

    [데일리안] 입력 2020.01.16 16:00
    수정 2020.01.16 16:01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배우 고은아가 전 소속사로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배우 고은아가 전 소속사로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배우 고은아가 과거 소속사로부터 폭해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은아는 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 출연해 소속사 관계자에게 야구 방망이로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촬영이 끝난 후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회사에 남자랑 갔다고 잘못 제보됐다"고 말했다. 당시 고은아는 회사 남자 선배와 사귄다는 소문이 난 상태였다고. 소속사는 소문을 막기 위해 고은아를 강압적으로 관리했다는 게 고은아의 주장이다.


고은아는 "입구마다 매니저들을 배치했더라. 잡히자마자 제 가방을 뒤졌다"며 "영화 티켓을 뺏어서 영화관에 전화해 몇장을 끊었는지 물었고, 휴대전화를 뒤져 누구랑 통화를 했는지 봤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누군가가 야구 방망이로 자신의 머리를 때렸다는 것. 고은아는 "두개골이 부서지는 고통이 느껴졌다. 눈 뜬 상태로 반 기절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가 사무실에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며 "(회사에서) 아빠한테 전화를 해 수억 원의 위약금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고은아와 미르는 "지금은 그런 분이 절대 없다. 예전 이야기"라고 강조했지만, 이날 주장의 진위 여부에 대해선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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