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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듀오 ‘캔’ 순천 공연 31일 열린다


입력 2008.05.18 11:23 수정        

31일과 6월1일 3시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그룹 캔 배기성 이종원
인기그룹 캔 순천공연이 31일과 6월1일 2일간에 걸쳐 3시와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한 게스트 출연과 함께 열린다.

캔 순천 공연에는 게스트로 인기가수 휘성, 박효신이 함께 해 수준 높은 라이브음악을 순천시민들께 선사한다.

한편 캔의 배기성이 오는 25일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UFC에서 데뷔전을 갖는 김동현선수입장곡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기성은 "평소 친한 동생인 김동현이 큰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어서 직접 입장곡을 만들어서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입장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기성에 따르면 UFC라는 큰 무대에서 울려 퍼질 것을 감안해 높은 음질에 신경을 쓸 예정.

모창과 개인기가 뛰어난 배기성은 “이번 순천공연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캔의 또다른 면을 선보인다고 말하고 수준높은 순천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멋진공연을 펼쳐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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