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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구라 합류에 윤종신 하차결정 왜?


입력 2013.05.09 12:44 수정         김명신 기자
김구라 봉태규 '화신' 합류.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MC 개편을 단행했다. 프로그램 개편이 아닌 MC 교체다.

기존의 윤종신이 하차하고 김구라와 봉태규가 합류, 4인 체제로 구축했다. 물론 윤종신의 하차는 스케줄과 건강상의 문제. 3개월 만에 하차다.

김구라의 합류에 이어 봉태규가 윤종신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MC 개편은 보통의 예능에서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행보로, 더욱이 2주도 안된 파격 단행이다.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화신'의 야심찬 교체 행보로 보여진다.

김구라도 김구라이지만 봉태규에 대한 기대 역시 만만치 않다. 첫 예능프로그램 MC인데다 방송을 통해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터라 '회심의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김구라-봉태큐 '구큐카드'가 과연 '화신'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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