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결혼한다고?’
개그맨 정형돈(29)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정형돈은 5일, SBS <진실게임>에 출연하여 박보름(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정형돈이 <진실게임>에 나와 밝힌 내용은 이렇다. 주례는 ‘규라인’의 이경규가 볼 것이며, 사회자는 국민MC이자 무한도전 대장 유재석이 맡는다고 말했다.
축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이 부르며, 조혜련의 일본 스케줄이 결혼날짜와 맞지 않을 경우, 박명수와 정준하, 노홍철, 하하 등이 ‘하나마나 송’ 시즌3-축가버전을 준비할 수도 있다.
정형돈은 박보름씨와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한 이유로, “사랑하는 어머니가 건강이 나빠졌기 때문”을 들었다. 얼른 장가가서 손자를 보여 드려야 한다는 시각에서 어머니가 직접 선을 주선했다고 ‘급’약혼식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사실, 정형돈-박보름 결혼식의 진실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진실게임>은 참과 거짓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진실게임>에서 고정 게스트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물론, 졍형돈-박보름의 결혼 예정이 사실일수도 있고 거짓일수도 있다. 진실은 다음 주 <진실게임>에서 밝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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