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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후속곡, 재즈 풍의 ‘메리 미’?


입력 2007.06.15 11:14 수정        

‘발라드의 여왕’ 양파(28)가 지난 14일, MBC 라디오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와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에 출연, 청취자들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양파는 5집 앨범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 와 ‘marry me’를 라이브로 열창하여, 특유의 가창력을 뽐냈다.

5집에 수록곡 중 양파 작곡, 작사 곡인 ‘marry me’는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계에 부는 복고바람에 발맞춰, 20~40대들에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빅밴드 재즈를 재치 있게 재구성한 트랙이며, 양파의 탁월한 보컬과 사랑스러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곡이다.

최근 ‘양파 메리 미’는 라디오에서 자주 선보여, 보이는 라디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 곡을 후속곡으로 해 달라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측 관계자는 “marry me가 후속곡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양파의 또 다른 보이스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라디오에서 꾸준히 들려 드리고 있다. 현재 후속곡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17일 5집 앨범을 발표 한 양파는 현재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차트에서 1위 자리를 독보적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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