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수갑 차고 영장심사 출석…고개 숙인 채 '묵묵부답'

'국민께 할 말 없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체포 지시했나' 등 질문엔 묵묵부답
김봉식 서울청장은 심사 포기 의사 밝혀…이르면 오늘 밤늦게 구속 여부 결정될 듯

中 '尹 간첩 언급' 비난에…외교부 "국내상황 관계없이 한중관계 발전"

尹, 대국민담화서 중국인 연루 간첩 사건 거론에
중국 "깊은 놀라움과 불만 느껴…협력 먹칠 단호히 반대"

美, 북한 IT회사 현상 수배…"北노동자 위장취업 도와"

미국 정부가 500만 달러(약 71억 60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중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 14명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미국의소리(VOS)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테러 정보 신고 포상 프로그램에 따라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북한 IT 기업 ‘옌볜 실버스타 네트워크 테크놀리지 유한회사’와 러시아 소재 ‘볼라시스 실버스타 테크놀리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무부는 두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인 정성화, 김류성 실버스타 대표, 리경식 블라시스 대…

"60대 여성, '탄핵 그리 쉽게 되느냐' 한마디 했다가 시위대에 폭행당해 중상"

나경원 "우리 지역 주민, 시장에 가다가…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무법천지 폭력시위"
"박근혜 탄핵 때도 가짜뉴스 쏟아졌는데,
김어준과 민주당, 괴담 재생산 부추겨대"

이재명, 유튜버 김어준 '한동훈 사살 계획' 주장에…"그럴만한 집단"

김어준, 국회 과방위 출석해서 주장
여당 새 원내대표 권성동 선출에는
李 "尹 탄핵반대 옹호자, 이해 안돼"

트럼프 "취임 직후 1·6 의회 사태 연루자 사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해 연방 의회에 난입한 1·6 사태 관련 수감자들을 취임한 뒤 즉시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1·6 사태 피고인들을 사면 하겠다”며 “그것을 사안 별로 처리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비폭력적이었다면 그들이 이미 충분히 큰 처벌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사회자가 ‘1·6 사태 관여자 중 폭력 범죄를 저지를 자도 사면 대상이냐’고 묻자 “우리는 개별 사례를 살펴볼 것이고 이는 매우 신…

연일 대외관계 단속…日 통상당국과 경제·통상정책 공조 방안 논의

韓·日 통상당국 고위급 회담 개최
실질적 경제협력 성과 창출 방안 논의
전날 중국과도 회담 통해 교류·협력 지속 약속

경찰청장 직무대리 "비상계엄 위헌이 맞다고 생각"

비상계엄 이후 경찰청 긴급 간부회의 소집
"회의서 국회 출입통제 반대한 사람 없어"

경찰 특수단 "尹 체포영장·관저 압수수색 검토"

특수단, 대통령 체포영장 신청 및 한남동 관저·통신내역 등 강제수사 추가 검토
지난 11일 대통령실 압색 나섰으나 진입 막아 일부 자료만 넘겨받아
대통령실 추가 압색 관련 "재집행 할지 다른 영장 추가 신청할지 검토 중"

[코인뉴스] 빗썸 상장 스크롤·로닌 상승세...'레이어2' 조명

스크롤·로닌, 각각 오후 4시·5시 원화마켓 상장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각광

고기동 행안장관 대행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록 없다"

국회 행안위 현안질의서 "회의 실체·형식·절차 확인 못해"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 요지 미보유라던 대통령실 회신 재확인

野 "2차 계엄 밀실공모" vs 과기정통부 "모른다"(종합)

국회 과방위, 13일 12·3 비상계엄 현안질의
유상임 "계엄해제 국무회의 연락 전 상황 몰라"

김용현 측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 권한…내란 수사가 내란"

김용현 변호인단, 13일 입장문 발표…"비상계엄 선포, 헌법이 대통령에 부여한 고유 통치권한"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내란'이라 주장하고 수사하려는 시도가 바로 국헌 문란하게 하는 내란"
"김용현, 국방부 장관으로서 대통령 보좌하며 정당 계엄 사무 수행…권리 보호 위한 조치할 것"

권성동 "지금이 헌법개정 적기…의장 중심돼 개헌 논의 요청"

"우 의장, 취임 초부터 주장…긍정 반응 보여"
"국방부 장관, 빠른 시일 내에 임명해야"

[권성동 선출 ①] 여당, 윤석열 지킬 '친윤' 택했다…'72표'의 의미는

'친윤' 권성동, 72표 압도적 표차로 당선
한동훈에 대한 비토 여론 등이 작용해
경륜 있는 안정적 리더십을 이유로 꼽기도

[권성동 선출 ②] '탄핵 저지' 마지노선 붕괴 초읽기…權 대응은

"지금은 당론이 '탄핵 부결'" 강조하지만
비상계엄 정당화하는 윤 대통령 담화로
'찬성표' 더 늘어날 전망…현재까지 7명
자유투표 전망…이탈표 단속이 첫 과제

[권성동 선출 ③] "탄핵 찬성" 한동훈과 대립각…'당 헤게모니' 다툼 고조

원내대표 의총서 韓 "尹 내란 고백한 것"
친윤계 반발하며 '연단서 내려오라' 요구
尹 탄핵 표결 이후에 내홍 더욱 심화할 듯
한동훈 vs 권성동 구도…'전면전' 될 수도

[권성동 선출 ④] 朴 탄핵 때 정우택 데자뷔?…민주당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과거 정우택 '문전박대' 선례 있어
"권 의원 말고는 대안 없었느냐
친윤 세력 '내란의 힘' 과시한 셈"
'문전박대' 땐 되레 보수결집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