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국내 의류기업 북유럽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김희정 기자(hjkim0510@dailian.co.kr) |
▲ 할로넨의 할로넨 페카 구매이사가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핀란드의 의류유통 선두기업 할로넨(HALONEN)을 초청해 지난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국내 의류 중소기업 북유럽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할로넨의 할로넨 페카 구매이사가 직접 북유럽 의류업계 시장 동향 및 자사의 제품 소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페카 구매이사는 “한국 의류 제품은 다양한 디자인에다 높은 품질까지 겸비해 북유럽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충분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남성, 여성, 아동 의류 등 한국의 우수한 의류 기업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이어 할로넨은 무역협회가 한 달여 전부터 진행한 온라인 매칭지원 사업을 통해 매칭된 국내 의류 중소기업 3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박민영 무역협회 온라인마케팅실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유럽 의류 유통 기업을 우리 기업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앞으로 우리 의류 기업들이 북유럽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32년 설립된 할로넨은 연매출 7000만 달러를 기록한 핀란드 의류유통 선두기업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명성을 확보했고 헬싱키를 비롯해 탐페레, 에스포, 오울루 등 핀란드 주요 도시에 23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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