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정치성향' 범진보 45.1% 범보수 42.1%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조사 대비 범진보 1.2%p↑, 범보수 2.8%p↑
중도진보 27.4% 〉 중도보수 24.4% 〉 진보=보수 17.7%
이슬기 기자(seulkee@dailian.co.kr) |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조사 대비 범진보 1.2%p↑, 범보수 2.8%p↑
중도진보 27.4% 〉 중도보수 24.4% 〉 진보=보수 17.7%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이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5.1%로 나타났다.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42.1%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40대는 범진보 성향이 더 강했던 반면, 50대와 60대는 범보수 성향이 더 높았다. 20대가 범진보 53.2%, 범보수 35.7%로 가장 강한 범진보 성향을 보였다. 이어 40대가 범진보 54.8%, 범보수 31.3%였고, 30대는 범진보 49.0%, 범보수 41.5%였다.

60대는 범보수 49.1%, 범진보 35.2%로 범보수 성향이 가장 높았다. 50대는 범보수 49.7%, 범진보 38.8%였다.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진보가 27.4%로 중도보수 24.4%를 앞질렀다. 진보와 보수는 17.7%로 같았다.

중도진보 성향의 경우, 지난주 28.0%에 그쳤던 20대의 응답률이 40.2%로 급등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30대(32.1%), 40대(30.0%)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평균보다 높은 중도진보 성향을 보였다. 반면 50대는 21.2%, 60대는 19.1%에 그쳤다.

▲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이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5.1%로 나타났다.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42.1%였다.
ⓒ데일리안


자신이 진보 또는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7.7%로 같게 나타났다.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 12.1%에서 5.6%포인트 올랐다. 진보 성향의 경우 같은 기간 0.1%포인트 낮아졌다.

20대와 30대, 50대의 경우 진보-보수 응답률 격차가 0.4%~1.6%포인트였던 반면, 40대는 확실한 진보, 60대는 확실한 보수 성향을 보였다. 40대의 진보 성향 응답률은 24.8%, 보수는 12.5%였다. 60대는 보수 26.4%, 진보 16.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대전·충청·세종,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범보수 성향이 범진보 성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범보수 48.2%, 범진보 42%였고, 대전·충청·세종은 범보수 52.4%, 범진보 43.9%였다. 대구·경북은 범보수 54.6%, 범진보 31.7%로 격차가 가장 컸고, 부산은 범보수 42%로 범진보 41.2%를 근소하게 앞섰다.

반면 전남·광주·전북은 범진보 성향이 63.7%로 나타나 범보수(24.3%)와의 격차가 가장 컸다. 경기·인천은 범진보 48.3%, 범보수 41%였고, 강원 지역의 경우 범진보 41.8%, 범보수 37.2%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성인남녀 1038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9.1%,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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