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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신봉선, 비올리스트 맞선남과 ‘핑크빛 로맨스’


입력 2010.05.02 23:04 수정         선영욱 넷포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서 마침내 맞선 성공

8개월 만에 맞선에 도전한 SBS <골미다>의 신봉선이 비올리스트 노현석 씨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8개월 만에 맞선에 도전한 SBS <골미다>의 신봉선이 비올리스트 노현석 씨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개그우먼 신봉선(30)이 세계 정상급 비올리스트인 맞선남과 드디어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한다.

신봉선은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8개월 만에 도전에 나선 맞선에서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태국에서 진행된 이번 맞선에서 신봉선과 만난 상대는 오사카 가나지와 오케스트라 소속 비올리스트 노현석 씨로 신봉선보다 1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8년 오사카 국제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경력의 재원이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봉선은 이처럼 화려한 경력과 빼어난 외모까지 겸비한 노 씨에게 압도당했지만, 노 씨가 신봉선에게 “실물이 화면보다 낫다”며 친근하게 다가오자 어색한 분위기도 금새 풀어졌다. 신봉선 또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낫다”며 화답했다.

노 씨는 특히 팀의 ‘사랑합니다’를 즉석에서 부르며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냈고, 최종 선택인 만남의 장소에도 나타나 비올라 연주로 신봉선을 감동시켰다.

방송이 나가자 각종 게시판에는 이들의 인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의외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결혼까지 골인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실천해 달라” 등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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