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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19금 디스? "난 성욕은 있다"


입력 2013.12.14 11:35 수정 2013.12.14 11:55        김명신 기자
성시경 금연_방송캡처 성시경 금연_방송캡처

'마녀사냥' 성시경이 성욕을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을 비롯해 신동엽, 허지웅, 샘 해밍턴이 ‘그린 라이트를 켜라’ 코너를 진행하던 중 허지웅은 "난 이젠 이상형을 봐도 ‘우와 내 이상형이다’ 이러고 그냥 걸어간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냥 입으로 배설하고 가는 거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어렸을 때와는 달리 나이를 먹을수록 이성에게 함부로 다가가지 못하겠더라”고 거들었다.

허지웅은 “그럼 나랑 똑같은 거 아니냐?”며 반박, 이에 성시경은 “하지만 난 성욕은 있다”며 '무성욕자' 허지웅을 디스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성시경은 콘서트와 관련해 금연 중인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술 보다는 지금 일주일째 금연 중이다. 평생 처음해본다"라면서 "몸이 좋아진 건 잘 모르겠지만 담배 냄새나는 사람들이 싫어졌다"라고 신동엽과 허지웅을 겨냥,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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