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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입주자 사전점검 실시


입력 2014.01.16 14:03 수정 2014.01.16 14:15        최용민 기자

입주 마무리 작업 진행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은‘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입주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분양했던 이 아파트는 대전 과학벨트 유치와 세종시 개발이 호재로 작용해 최고 6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전 주택형이 청약마감됐다.

1월 현재 아파트,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시설이 완공됐으며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등 총 1885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로 건설되는 대단지다.

이 단지는 기반시설 및 학군이 갖춰져 있고 세종시가 가깝고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지하철 반석역 인근에 자리한다.

또 이곳은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됐다. 대전권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좋은 노은지구 내에 위치하며 인기가 높은 반석초등학교 배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가칭)’를 설립해 대치동, 도곡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원은 오는 3월 중에 사전테스트, 시범강의를 통해 개원 준비 후 4월중에 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향후 2년 동안 한화건설이 비용의 일정부분을 부담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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