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건강 회복…31일 컴백
건강악화로 새 앨범 발매 후에도 부득이하게 활동을 하지 못했던 가수 김현정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5월 새 앨범 ´Dance With Hyun Jung´을 발매한 김현정은 안무연습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한 악성 위궤양 등 건강악화로 컴백무대를 가지지 못했다.
하지만, 김현정은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연습에 힘쓰는 등 컴백 의지를 보여왔고 마침내 오는 31일 컴백무대를 가지게 됐다.
김현정은 오는 31일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월1일에는 KBS ´뮤직뱅크´, 9월2일과 3일에는 각각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무대를 가진다.
또한, 9월5일에는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오랜만의 멋진 라이브 무대도 선사할 계획이다.
김현정은 활동을 하지 못한 타이틀곡 ´굳세어라 현정아´를 비롯, 후속곡 ´더 잘해봐´로 본격 활동에 돌입, 김현정의 소속사 측은 "김현정의 귀엽고 발랄한 무대와 파워풀한 댄스까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