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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4 아름인 고객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4.03.24 09:30 수정 2014.03.24 09:37        윤정선 기자

지난 22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발대식 갖고, 첫 봉사활동 진행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지난 22일 우리마포복지관(관장 서경석)에서 '2014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갖고, 올해 첫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014 아름인(人) 고객봉사단'을 발대했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지난 22일 우리마포복지관(관장 서경석)에서 '2014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하고, 올해 첫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최인선 신한카드 본부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고객 봉사단 40여명에게 일일이 위촉장과 봉사단증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 본부장은 장기간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 8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발대식 직후 고객봉사단은 마포 지역 독거어르신 50여명과 1:1매칭을 통한 '짝꿍 도시락 데이트'와 어르신의 아름다운 손을 주제로 한 핸드프린팅, 봄맞이 화분 만들기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영주 고객은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가르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 3월 발족 이후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매월 40여명 규모로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아름인(arumin.shinhancard.com)을 봉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취지로 아름인 고객봉사단을 운영 중"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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