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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 노은 꿈에그린' 입주 순항


입력 2014.05.22 14:05 수정 2014.05.22 14:08        박민 기자

입주 두달반 만에 입주율 88% 기록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전경ⓒ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전경ⓒ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2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1885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입주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월말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두달반 만에 아파트 입주율 88%를 기록했다. 부동산 비수기 기간이었지만 하루 평균 20~30여 가구가 입주한 것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고급 커뮤니티시설, 조경, 교육환경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최근 입주율이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대전 내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우수한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덕지구와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에는 반석초등학교를 비롯해 반석고등학교와 학원 밀집가가 형성돼 있고 유해업소가 거의 없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아파트 주변으로는 매봉산과 갑하산이 감싸고 있어 아늑하고 롯데마트, 전자랜드, 노은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됐으며 학교, 학원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고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등 총 1885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로 구성돼 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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