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시청률 10.8% '수목극 1위'…'운널사' 맹추격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조선총잡이'는 시청률 10.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1.7%)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경쟁작인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9%와 9.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조선총잡이'에서는 도성을 벗어나 밤을 지새우게 된 윤강(이준기)과 수인(남상미)의 모습이 담겼다. 궁녀가 되는 길을 선택한 수인은 윤강에게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드라마는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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