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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미모의 변호사 오수진 “폭탄주 12잔 거뜬”


입력 2014.08.28 10:41 수정 2014.08.28 10:44        이선영 넷포터
오수진 (SBS 방송 캡처) 오수진 (SBS 방송 캡처)

미모의 변호사 오수진이 방송에서 주량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오수진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수진은 선배 변호사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날 소주 7잔, 폭탄주 12잔을 마셨지만 표정 변화조차 없이 일터로 곧바로 복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수진은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진은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로 이미 유명세를 탔다. 경북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리얼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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