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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가연 코 성형 해명 "코뼈만 세 번 골절..."


입력 2014.11.06 09:27 수정 2014.11.06 09:31        김유연 기자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_MBC 방송화면 캡처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_MBC 방송화면 캡처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연은 “많은 사람들이 성형으로 오해하는데 성형을 하지 않는다”며 “부상을 많이 당한다. 코도 세 번 나갔다. 성형할 수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격투기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며 “경기에 나간 후 코뼈가 부러져서 오면 친구들이 ‘가연이 누가 데려가냐. 답없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송가연은 또 “꼭 이기고 싶은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난 꼭 챔피언이 돼야 겠어’라든지 ‘챔피언이 된 이후엔 운동 안 해’ 이런 느낌으로 운동을 하는 게 아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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