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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마돈나' 웨흐배 '하의 시스루일 뿐인데..' 선정성 논란


입력 2014.11.15 22:54 수정 2014.11.15 23:00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중동에서 가장 ‘섹시한’ 여가수로 꼽히는 하이파 웨흐베(38) 무대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중동 지역언론들은 14일(현지시각) 전날 레바논 생방송 쇼프로그램 ‘스타 아카데미’에서 웨흐베가 입은 시스루 패션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흐베가 이날 입은 옷은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긴 원피스로 두 다리와 엉덩이 부분이 훤히 비쳐 마치 속옷이 드러난 것처럼 보였다.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수지만 중동권에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것이 비판하는 쪽의 지적이다. 섹시가 나체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웨흐베는 미스 사우스 레바논 출신으로 2006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여성’ 50위 안에 들었던 인물이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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