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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톱가수 김미성 "교통사고로 재산 탕진, 일본서 노숙"


입력 2014.12.16 07:59 수정 2014.12.16 08:03        부수정 기자
가수 김미성의 근황이 공개됐다._방송 캡처 가수 김미성의 근황이 공개됐다._방송 캡처

가수 김미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미성은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후배 가수가 위층에 살고 내가 아래층에 산다"고 말했다.

김미성은 "혼자리사 이 집이 편하다"며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TV와 불을 항상 켜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미성은 또 "한창 돈을 많이 벌 때 팬이었던 운전기사가 교통사고를 냈다"며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전 재산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무일푼으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일본에서 노숙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미성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로 70~80년대에 인기를 끈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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