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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방송사고, 최솔희 아나운서 결국…'터져'


입력 2015.02.12 15:41 수정 2015.02.12 16:04        김명신 기자

생방송 '여섯시 내고향' 방송사고가 연일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의 한 농장에서 재배하는 버섯 '신 백화고' 편을 전하면서 MC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귀촌 3년 만에 성공한 버섯 농장의 경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졋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앉은 의자가 내려가기 시작했고, 웃음이 터지는 한차례 고비를 간신히 넘겼다.

하지만 김재원 아나운서의 의자는 이후 멘트 중에도 서서히 계속 내려갔고, 당황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제작진을 살피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결국 옆에 있던 김솔희 아나운서가 "그런데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라고 물어보면서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김재원 아나운서도 "제가 몸이 좀 무거워진 모양이다"이라고 폭소하며 대답했다.

이후에도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 상태로 생방송을 이어가 결국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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