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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처' 이윤성 심경고백 "살기 위해 이혼했다"


입력 2015.07.14 10:10 수정 2015.07.14 10:12        김명신 기자
개그맨 김국진의 전 아내이자 배우 이윤성이 이혼부터 재혼하기까지의 고백이 새삼 화제다. 개그맨 김국진의 전 아내이자 배우 이윤성이 이혼부터 재혼하기까지의 고백이 새삼 화제다.

개그맨 김국진의 전 아내이자 배우 이윤성이 이혼부터 재혼하기까지의 고백이 새삼 화제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이윤성은 이혼 당시 심경과 치과의사 홍지호와의 재혼까지 평탄치 않았던 어려운 시절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때는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는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김국진과 결혼,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한편 이윤성은 SBS '좋은아침'에서 홍지호와 살고 있는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윤성 이혼 심경 안타깝다", "이윤성 이혼 했구나", "이윤성 이혼 심경 얼마나 힘들었길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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