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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28일 '임금피크제 합법화’ 촉구 기자회견 개최


입력 2015.07.27 17:44 수정 2015.07.27 17:45        목용재 기자

"내년부터 정년연장 시행으로 인한 혼란 최소화 위해 임금피크제 입법화 필요"

‘임금피크제도입 청년본부’가 오는 28일 임금피크제 입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금피크제도입 청년본부는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이만드는세상, 청년이여는미래, 청년지식인포럼 스토리K, 한국대학생포럼 등 대학생·청년 대학생들의 연합단체로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임금피크제 도입청년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대타협과 합의를 통한 임금피크제 도입이 우선돼야 하지만 당장 내년부터 정년연장의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금피크제에 대한 입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얼마 전 정부는 임금피크제를 모든 공공기관에 이어 민간부분에도 확대하는 노동개혁 추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나 여러 정쟁적 이슈와 노동계의 반발로 논의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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