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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아들 스킨십 거부 충격 "나를 쳐냈다"


입력 2016.02.12 17:18 수정 2016.02.12 17:18        스팟뉴스팀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아들이 화제다. TV조선 방송 캡처.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아들이 화제다. TV조선 방송 캡처.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 가족이 조혜련 어머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 가족은 집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조혜련이 아들 우주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다 거부당했고, 조혜련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혜련은 우주에 "엄마가 잘못했냐. 왜 그러냐"고 물었고, 우주는 조혜련에 "엄마가 그렇게 하는 거 싫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아무리 싫다고 해서 그렇게 쳐내야 하냐. 귀엽다고 쓰다듬을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말고, 우주는 조혜련에 "기분 나쁘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조혜련은 엄마에게 "윤아 노래할 때 쓰다듬었는데 나를 쳐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조혜련의 엄마는 "그게 사춘기"라며 딸을 위로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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