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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낮부터 약해져...연휴 금요일엔 전국 비


입력 2016.05.04 10:45 수정 2016.05.04 10:46        스팟뉴스팀

금요일 이후로 황사 가능성 “실시간 예보 주시해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부터는 강풍이 그치고 대체로 온난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연휴인 6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부터는 강풍이 그치고 대체로 온난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연휴인 6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어제부터 이어진 강풍은 오늘(4일) 낮부터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며, 낮 기온 서울 20도, 대전 22도, 대구는 25도 까지 올라가면서 온난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을 낀 이번 연휴는 금요일(6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만 대체로 무난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오늘부터 내일(5일) 저녁 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지방 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어 금요일 낮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밤 사이에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대부분 비가 그칠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 주말동안은 전국에 구름만 약간 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는 황사가 발원하여 금요일 이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 주변 기류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커 관련 예보를 지속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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