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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TK' 추미애, 더민주 당대표 당선


입력 2016.08.27 19:01 수정 2016.08.27 19:23        조정한 기자

<전당대회>대의원 51.54%, 권리당원 61.66%, 당원 여론조사 55.15%, 총 득표율 54.3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더민주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로써 더민주는 야권의 불모지인 TK(대구·경북) 출신 여성 당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데일리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더민주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로써 더민주는 야권의 불모지인 TK(대구·경북) 출신 여성 당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데일리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더민주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로써 더민주는 야권의 불모지인 TK(대구·경북) 출신 여성 당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추 신임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51.54%, 권리당원 61.66%, 당원 여론조사 55.15%, 총 득표율 54.33%을 얻어 신임 당대표에 올랐다.

또한 노인최고위원에 송현섭, 여성최고위원에 양향자, 청년최고위원에 김병관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송 후보는 60.14%, 양 후보는 57.08%, 김 후보는 55.5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전대는 총 재적 1만 4272명 중 8481명이 참석, 59.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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