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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세이코, 다르빗슈 여자 됐다


입력 2016.11.01 08:58 수정 2016.11.01 09:10        스팟뉴스팀
야마모토 세이코. 유튜브 영상 캡처 야마모토 세이코. 유튜브 영상 캡처

야마모토 세이코, 다르빗슈 여자 됐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레슬링 세계 챔피언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일본 일간지 '스포츠 호치'는 1일(한국시각) "다르빗슈 유가 야마모토 세이코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최근 대리인을 통해 일본 오사카 하비키노시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르빗슈는 결혼한 경험이 있다. 그라비아 모델 출신 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골프선수와 열애설이 나돌았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다르빗슈의 두 번째 아내가 된 세이코는 일본 레슬링계의 전설이다. 세계선수권 3연패, 3체급 석권 등 금자탑을 쌓았다. 세이코 또한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이혼했다.

특히 다르빗슈와 세이코는 지난해 2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다르빗슈는 세이코와 세이코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다르빗슈는 일본 국보급 투수다. 2005년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프로 데뷔해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2012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해 간판 투수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에는 팔꿈치 재활 수술 끝에 복귀, 7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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