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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4일 분양


입력 2016.11.01 15:10 수정 2016.11.01 15:19        박민 기자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한화건설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서 선보이는 총 1212세대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ay)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4㎡A 248세대 △74㎡B 100세대 △84㎡A 640세대 △84㎡B 224세대 등이다.

단지 인근에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위치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 거리로 가깝고, 단지 인근에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인프라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구월지구는 차량으로 15분가량이 소요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생태면적률 31%의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숲속캠핑장인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워터프론트(수변공간), 벗꽃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명문대(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방과후 교실과 작은도서관, 휴게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쏘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하여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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