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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유,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7.01.05 08:59 수정 2017.01.05 09:05        권이상 기자

잔금대출규제 받기 전 물량으로 실수요의 관심 높아

대림산업이 내놓은 e편한세상 염창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모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내놓은 e편한세상 염창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모습.ⓒ대림산업


대림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염창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잔금대출규제를 받기 전 물량으로 실수요의 관심이 높았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e편한세상 염창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주택형 2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166명이 몰려 평균 9.46대 1를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새 주인을 찾았다.

최고경쟁률은 15가구 공급된 전용 59㎡A이 543명이 몰려 36.2대 1로 마감됐다. 전용 59㎡B도 21.6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잔금규제대출을 피한 연말 마지막 분양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총 499가구(일반분양 2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1~84㎡이다.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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