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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입력 2017.01.06 15:20 수정 2017.01.06 16:43        이광영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한진그룹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한진그룹

한진그룹은 6일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조 사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남가주대 (USC)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본부장과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 대한항공 화물사업 본부장, 총괄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 부사장이 등기임원을 맡은 계열사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한진칼, 정석기업, 한진, 한진정보통신, 진에어,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유니컨버스, 유니컨버스투자, 제동레저 등이다.

▲1975년 12월25일생 ▲2006년 12월 미 남가주대(USC)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2003년 한진정보통신 영업기획담당, 차장 ▲2004년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경영기획팀 부팀장, 차장 ▲2006년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팀장, 부장 2007년 대한항공 상무보 ▲2007년 현(現)유니컨버스 대표 ▲2008년 현(現)한진 등기이사 ▲2008년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부본부장 ▲2008년 현(現) 한진드림익스프레스 등기이사 2009년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본부장, 상무A ▲2009년 현(現) 진에어 등기이사 ▲2011년 현(現)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 ▲2012년 현(現)대한항공 등기이사 ▲2013년 부사장 승진 ▲2013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2016년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 승진 ▲2017년 현(現) 대한항공 사장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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