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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 아트자이', 청약 경쟁률 평균 9.8 대 1


입력 2017.01.10 07:33 수정 2017.01.10 07:37        권이상 기자

85가구 모집에 청약자 836명 몰려…최고경쟁률 32.3대 1

방배 아트자이 견본주택에 모인 방문객 모습.ⓒ데일리안 방배 아트자이 견본주택에 모인 방문객 모습.ⓒ데일리안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분양으로 주목을 받았던 GS건설의 ‘방배 아트자이’가 청약 1순위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9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 서울 ‘방배 아트자이’ 아파트가 최고 32.25 대 1,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배 아트자이 아파트는 85가구 모집에 836명이 청약해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방배동에서 5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방배 아트자이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분양 공고를 하면서 잔금 대출 규제도 피한 만큼 강남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798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계약일은 23~25일이다.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분양권 전매는 입주 시까지 금지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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