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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서울 중구 ‘신당 KCC스위첸’ 13일 분양


입력 2017.01.12 09:35 수정 2017.01.12 09:48        박민 기자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신당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역세권과 100% 중소형 프리미엄 모두를 갖춘 아파트다.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다. 이중 1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5㎡ 7가구 △59A㎡ 3가구 △59㎡B 19가구 △72㎡A 22가구 △72㎡B 40가구 △72㎡C 12가구 △84㎡ 1가구 등이다.

단지는 서울의 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서는 강남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쇼핑·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당초, 무학초, 성동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와 바로 접한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청계천 수변산책로,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 시스템인 ‘스위첸7’이 적용된다.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제공된다. 기존 아파트와 달리 화장실 배수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도 최적화했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면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중구 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새아파트 니즈가 높아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수) 1순위 당해(서울), 19일(목) 1순위 기타(경기, 인천),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되며, 계약은 2월 1일(수)~3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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