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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초대형 문화·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14일 분양


입력 2017.01.12 09:52 수정 2017.01.12 10:07        박민 기자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조감도.ⓒ모아종합건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조감도.ⓒ모아종합건설

모아종합건설은 오는 14일 세종시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형 문화·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의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어반아트리움은 세계 최장 길이인 1.4km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도시문화상업시설로, 기존 상업시설만의 기능에서 벗어나 문화·상업·업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컬쳐랜드마크로 조성돼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는 세종시 상업업무중심인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CU-3블록(P3)에 위치한다.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중 가장 큰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8만9951㎡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는 압도적인 규모와 탁월한 입지로 배후수요 확보와 고객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1,2생활권의 약 11만 명의 주거수요를 확보했다.

인근에 세종아트센터(2019년 예정), 역사민속박물관(2023년 예정), 국립중앙수목원(2021년 예정), 백화점(예정), 세종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문화·상업벨트를 아우를 전망이다.

또한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는 복합 테마형 도서관인 ‘지혜의 숲’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문화 소비의 중심지이자 체류형 문화 테마상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많은 고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고객유입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상징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특화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는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분양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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