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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9세 연하와 3월 결혼 "남편 맞이할 준비 됐다"


입력 2017.01.12 12:50 수정 2017.01.14 14:39        이한철 기자
가수 바다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 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 바다 인스타그램

걸그룹 S.E.S. 멤버 바다(38)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바다의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바다가 오는 3월 23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바다의 결혼 상대는 9살 연하로 프랜차이즈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식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배미사 형식으로 경건하고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바다는 이 편지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준비가 됐다.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다"며 "여러분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격려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E.S.는 새 앨범 '리멤버 S.E.S. 20th 애니버서리'을 발표하고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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