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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국인 ‘팔자’에 1.33p하락 마감


입력 2017.01.18 15:43 수정 2017.01.18 15:43        박선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3p(-0.06%)하락한 2070.54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87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92억원, 19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7%), 보험(1.01%), 음식료업(0.76%) 운수장비(0.54%) 등이 상승한 반면, 화학(-1.27%), 전기가스업(-0.85%), 통신업(-0.49%) 등은 하락했다.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이 하락한 184만7000원으로 거래가 마감됐다.

시종 상위권에 있는 오리온(1.13%), 포스코(POSCO)(1.13%) 삼성화재(0.18%)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KCC(-1.56%), 롯데칠성(-0.21%), 오뚜기(-0.1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전날대비 2.89(0.46%)p 상승한 922.51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 하락한 1166.70원에 마감했다.

박선영 기자 (sy031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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