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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이재용 영장심사 중...삼성 서초사옥 ‘초초 ·긴장······침묵' 등


입력 2017.01.18 21:28 수정 2017.01.18 21:30        스팟뉴스팀

▲ 문재인 책 저격한 국민의당의 쓴소리

김영환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발간한 에세이집을 겨냥해 "우려된다"며 쓴소리했다. 이날 김 위원은 열린 국민의당 제 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가 국민통합을 주장하는 저서와 관련해 '참 꼭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다"라면서도 "2가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반기문의 '정당 선택' 향방 따라 출렁대는 정계개편 시나리오

'반기문발 정계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정치적 행선지에 따라 대권지형 변화는 물론 '반기문행 탈당행렬' 등으로 각 정당의 전열재정비도 불가피하다. "설 이후 입당 여부의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고민의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재용 영장심사 중...삼성 서초사옥 ‘초초 ·긴장······침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 4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의 본산인 삼성 서초사옥은 무거운 침묵만 감돌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임직원은 일찌감치 전원 출근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장시간에 걸려 진행될 것에 대비하면서 상황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사드 불똥 먹거리에도 튈라" 식품업계 전전긍긍

식품업계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 우려 가능성에 안절부절하고 있다. 화장품에 이어 양변기 수입을 놓고 '퇴짜 모드'에 나서는 등 보복성 행보가 확대되고 있어서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인 한한령(限韓令, 한류제한조치) 등의 국내 기업에 대한 보복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식품업계는 아직 영향이 미치지 않은 모습이다. 그러나 현지에 진출해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분양계약, 부동산 거래신고 대상에 포함

부동산 실거래 신고대상이 확대돼 20일부터 공급(분양)계약과 분양권 전매계약 등도 신고대상에 포함된다. 앞으로 주택법에 따른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분양면적 3000㎡ 이상 건축물 등에 대한 분양계약을 하거나 그 분양권을 전매하는 거래당사자는 관할 시·군·구청에 부동산 거래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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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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