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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다 벗고 화보 찍는 이유는?


입력 2017.01.19 07:23 수정 2017.01.19 07:28        스팟뉴스팀
방송인 이파니가 역대급 섹시 화보를 선보였다. ⓒ 간지 방송인 이파니가 역대급 섹시 화보를 선보였다. ⓒ 간지

방송인 이파니가 역대급 섹시 화보를 선보였다.

이파니는 과거 한류 연예/패션매거진 'GanGee'(간지)에서 레트로(retro)와 섹시(sexy)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파격적인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파니는 과거 마릴린먼로, 오드리햅번 등을 연상케하는 복고풍 의상을 착용, 완벽한 바디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 석양이 진 잿빛 바다 위에서 선보인 세미 누드 컷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보여진 단순한 '섹시' 콘셉트가 아닌 '과거 아름다운 여성들의 섹시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이루어진 콘셉트로, 이파니의 열정이 돋보이는 역대급 화보로 완성됐다.

이파니는 'GanGee'와의 인터뷰에서 "스토리가 있고, 작품성 있는 섹시 화보를 완성하고 싶었다. '과거 아름다운 여성들도 이렇게 섹시 했을 것'을 표현하려 했다"면서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지금의 제 모습을 남겨 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너무 추워서 힘들긴 했지만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다. 날이 좋았더라면 수영도 했을텐데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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