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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욕설 동영상 파문…제작진 폭로 글 보니


입력 2017.01.19 09:38 수정 2017.01.22 09:14        이한철 기자
서인영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2'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서인영의 욕설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서인영은 '최고의 사랑2' 작가와 메이크업 담당 앞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서인영과의 잦은 트러블로 힘들었다"며 서인영의 태도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 누리꾼은 "소문을 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시간씩 떨게 했다"고 폭로했다.

또 "서인영이 비즈니스 좌석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일등석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좋은 호텔에서 묵게 해달라며 제작진 및 두바이 관광청 직원들에게 욕을 했다" 등 제작진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상세한 내용을 폭로했다.

특히 '최고의 사랑2'에서 돌연 하차한 이유도 전했다. 이 누리꾼은 "마지막 날 사막 촬영이 있었는데 서인영은 숙소에서 나오지 않고 펑크를 냈다"며 "마지막 사막 촬영은 크라운제이 혼자서 촬영했다. 서인영은 사비로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앞서 JTBC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정과 스케줄 문제 로 합의 하에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맺어진 SNS 팔로우도 끊는 등 심상치 않은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돼 의혹이 제기돼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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