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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17년을 '소매금융 대도약' 원년으로


입력 2017.01.19 13:22 수정 2017.01.19 13:23        배상철 기자

리테일 영업팀장 100명으로 인원 확대

19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열린 '리테일영업팀장 출정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19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열린 '리테일영업팀장 출정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017년을 ‘소매금융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소매금융 영업을 전담하는 리테일 영업팀장 조직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6년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업무 역량이 우수한 직원(3급 부지점장)들로 구성한 아웃바운드 영업 조직인 ‘리테일 영업팀장’ 제도를 도입했다. 도입 첫해 75명으로 출범해 올해는 100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리테일 영업팀장들은 각 영업점 인근의 소상공인 및 우량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웃바운드 영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태블릿PC를 활용해 대출상담 및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 ‘점주권 고객 관리시스템’으로 고객과 만나는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웃바운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팀장 인력을 확충했다”며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로 부산은행을 소매금융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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