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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신한 문화가 가장 중요"


입력 2017.01.19 16:51 수정 2017.01.19 16:51        배상철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금융의 미래 가치에 대해 "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19일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두 번째 경쟁인데 이번에는 무엇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사외이사님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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