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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설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17.01.19 16:49 수정 2017.01.19 16:49        박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조기 대금 지급으로 장기적인 불황과 소비침체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아모레퍼시픽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설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는 810여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협력사 대금 800억을 19일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힌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pjs06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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