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모닝 1호차 주인공은 20대 워킹맘
파주 소재 회사 근무 최수빈씨에게 차량 및 200만원 상당 주유권 전달
지난 17일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경차 신형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20대 워킹맘이 선정됐다.
기아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빈 씨(여, 25세)에게 ‘올 뉴 모닝’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최 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이번에 신형 모닝을 생애 첫 차로 구입하며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을 선택했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 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수빈 씨는 “생애 첫 차 구매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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