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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최악의 낙마 사고 '치료비 7억 5천만원'


입력 2017.01.20 16:53 수정 2017.01.24 18:18        이한철 기자
중화권 톱배우 유덕화가 낙마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중화권 톱배우 유덕화가 낙마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배우 유덕화의 낙마사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0일 중국 연예전문매체 '시나연예'는 홍콩 언론 보도를 인용해 "유덕화가 지난 17일 태국의 한 교회에서 광고 촬영을 위해 말을 타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홍콩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치료비용이 약 500만 홍콩 달러(한화 약 7억 5300만 원)에 달하며, 치료에는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상 정도가 심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덕화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유덕화는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면서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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