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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tvN 시청률 역대 1위 '공유-김고은 재회'


입력 2017.01.22 09:59 수정 2017.01.24 18:19        이한철 기자
공유 김고은이 재회한 '도깨비'가 종영한 가운데 시청률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방송 캡처. 공유 김고은이 재회한 '도깨비'가 종영한 가운데 시청률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방송 캡처.

21일 종영한 '도깨비'가 압도적인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5회는 유료플래폼 가구 전국 평균 시청률 18.7%, 순간 최고 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또 이어 방송된 16회는 평균 20.5%, 최고 22.1%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월 16일 '응답하라 1988'이 기록한 평균 19.6%, 순간 최고 시청률 21.6%였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33.8%까지 치솟을 정도로 압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불멸의 시간을 살아가는 김신(공유)과 첫 번째 생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환생한 지은탁(김고은)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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