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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4차례 특검 출석 거부…“22일 체포영장 청구”


입력 2017.01.22 11:29 수정 2017.01.22 11:36        스팟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재용 부회장간 ‘제3자 뇌물죄’ 규명 위한 것

삼성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비선실세 최순실이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삼성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비선실세 최순실이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검은 “최씨가 4차례나 특검 출석 요청을 거부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최씨를 조사해야 한다. 체포영장이 청구되고 오늘이라도 발부되면 내일(23일)오전에는 최씨를 데려올 계획”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특검은 최 씨를 소환해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간 ‘제3자 뇌물죄’를 규명하기 위해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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