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테 사망 소식에 이대형 “이건 진짜 아니다..”

마르테와 이대형. 이대형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소닉’ 이대형이 전 kt 동료 앤디 마르테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대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르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대형과 마르테는 손을 꽉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대형은 “친구야....이건진짜아니다...약속을지켜야지”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노티시아 리브레’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었던 마르테는 과속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원인은 음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