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역습 '김과장', 최고 시청률…20% 돌파?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2.10 08:41  수정 2017.02.10 08:43
배우 남궁민 주연의 KBS2 수목극 '김과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KBS2 '김과장' 화면 캡처

배우 남궁민 주연의 KBS2 수목극 '김과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김과장'은 지난 방송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6.7%(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김과장'이 시청률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TQ택배 노조 시위를 잠재우고자 회사에서 제시한 3억을 폭로하며 부조리에 역습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룡은 "남의 돈 해 먹는 게 인생에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라고 외치며 진정한 '의인'으로 성장했다.

'김과장'과 동시간대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3%포인트 상승한 12.0%, MBC '미씽나인'은 4.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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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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