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최고 시청률 기록한 결정적 장면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2.10 08:55  수정 2017.02.10 08:59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한 JTBC '썰전'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JTBC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한 JTBC '썰전'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은 시청률 7.208%(전국 3200가구 대상·유료매체가입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방송된 '썰전'의 최고 기록이라고 TNMS는 전했다.

'썰전' 방송 중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한 순간 시청률(23:29~24:14)은 이날 '썰전' 전체 시청률보다 높은 7.757%까지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문재인 전 대표와 MC들이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된 언론보도를 언급한 장면(23:56)으로 시청률이 8.331%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냈다.

이날 '썰전' 시청자 중 40대 남성 시청자가 시청률 7.287%를 차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고, 50대 남성 시청자가 5.965%로 뒤를 이었다. '썰전'은 또 종편과 PP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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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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