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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유이 효과 없나…'맨홀' 첫방 시청률 처참


입력 2017.08.10 09:38 수정 2017.08.10 14:43        김명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아쉬운 첫 성적표를 받았다. ⓒ KBS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아쉬운 첫 성적표를 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된 '맨홀'은 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맨홀'의 전작 '7일의 왕비'는 7.6%로 종영,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은 셈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8.0%와 11.2%를, SBS '다시 만난 세계'는 5.5%와 6.5%를 각각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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