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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휴가 중단하고 업무 복귀


입력 2017.08.13 14:55 수정 2017.08.13 14:55        스팟뉴스팀

야권 비판·국가 비상 상황에 휴가 하루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야권 비판·국가 비상 상황에 휴가 하루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외교부는 13일 “강경화 장관은 14일 출근해서 오전에 부총리 주재 경제현안 간담회 참석 등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괌 앤더슨 미군 기지에 대한 ‘포위사격’ 발언 등으로 11일 하루만 휴가 일정을 보내고 업무에 복귀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는 강 장관의 휴가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이번 주 휴가를 예정했으나 여름 휴가 계획을 접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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